[전주 한옥마을] 파스타 맛집 베네디토마노 솔직 리뷰 파스타, 리조또, 피자

파스타 먹고싶을 때마다 가는 찐 전주 파스타 맛집입니다 ! 지금까지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이 갔어요. 모든 메뉴를 한 번씩은 다 맛본 것 같습니다 ㅎㅎ
현재는 새로 리모델링해서 한옥마을 근처에 자리잡고 있는데, 위치 옮기기 전부터 계속 가는 우리 가족의 맛집입니다.

📍주소
전북 전주시 완산구 기린대로 122 1층 베네디토마노

주차 공간도 넓습니다.

깔끔하고 아늑한 내부 모습입니다! 테이블도 많이 있습니다.
저희는 좀 일찍 점심되기 전에 가서 그런지 사람이 많이 없었습니다.

 

 

 
물론 맛도 맛이지만, 사장님 부부께서 항상 웃고계시고 정말 친절하셔서 항상 갈 때마다 기분이 줗아서 나오고, 다시 오고싶어하는 식당입니다 ㅎㅎ 
가족끼리 외식할 때나, 연인끼리 데이트 할 때 추천드립니다 !
일요일 제외, 매일 15시부터 17시까지 브레이크 타임이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우선 본 메뉴 나오기 전, 단호박 스프와 샐러드를 시켰습니다.

 
단호박 스프와 식전빵이 진짜 맛있었어요 !
빵이 따뜻하고 부드럽습니다ㅎㅎ  스프에 찍어 먹으면…입에서 살살 녹습니다ㅎㅎ
피클도 넉넉히 주십니다 !
 
저희가 시킨 메뉴는 총 3가지인데요(단호박 스프 제외) 마리나라 리조또, 안심 스테이크 파스타, 마르게리타 피자입니다!
각각 17,000원, 26,000원, 17,000원입니다.

우선 여러분, 스테이크 파스타 꼭꼭 드셔보세요 !!
전 여기 가면 항상 기본으로 시키는데, 고기가 정말 부드럽고 고기 양도 많이 주셔서 배부르게 드실 수 있어요.
저희 엄마도 이 메뉴를 가장 좋아하셔요 ㅎㅎ

그리고 마리나라 해산물 토마토 리조또는 해산물이 많이 들어가 있어서 먹어도 먹어도 계속 나와요…ㅋㅋㅋ 조개, 새우, 꽃게, 오징어 등등 정말 푸짐하게 주십니다 ㅎㅎ
또 뚝배기에 담겨져 나와서 마지막 다 먹을 때까지 뜨겁고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ㅎㅎ

파스타는 크림으로 시켰으니 느끼한 맛을 잡기 위해 토마토 리조또로 시켰어요 ! 추천드리는 조합입니다ㅎㅎ

참, 식전으로 나온 빵은 1,000원을 추가하면 한번 더 먹을 수 있는데,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파스타 소스에 찍어먹으면 기가 막힙니다. 샐러드 먹고 남은 소스에 먹어도 맛있구요

마지막으로 나온 마르게리트 피자 !!
기본 피자 맛이지만 갓 구운 후 따끈따끈하게 먹어서 진짜 맛있었어요 !

피자 도우가 얇고 바삭바삭해서 씹는 맛도 있고 보기에는 기본 토마토 소스 토핑의 피자 같지만, 이 집만의 어떠한 소스가 추가된 것 같은 정말 맛있는 소스입니다 !

마지막 피자 먹을 때 쯤, 사장님께서 음료를 서비스로 주시더라구요
저는 오렌지 주스, 엄마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선택했습니다.

엄마와 저 둘이서 먹은 흔적입니다 ㅋㅋㅋ
둘 다 먹성이 좋지만 맛없는 건 절대 못먹는 미식가이기도 합니다 ㅋㅋㅋ

여기 오면 항상 만족하고 갑니다 !

이상 전주 완산구 파스타 맛집 베네디토 마노 솔직 후기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