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이번에 이란이 이스라엘에 킬러 미사일을 대량 발사하면서 세계정세가 위태롭고, 전쟁의 전조증상이 나타나고 있는데요, 이번 전쟁의 근본적인 원인과 전쟁이 나면 세계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전쟁 관련주까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이란 이스라엘 전쟁 원인
이란, 이라크, 시리아, 이스라엘은 모두 서아시아 지역인데요, 이곳은 종교가 무슬람입니다. 무슬람에는 시아파와 수니파가 있죠. 두 종파의 차이점은 시아파는 무슬람의 지도자를 무함마드 혈통을 이어가야 한다, 수니파는 상관없다는 입장의 차이입니다. 둘의 대립은 1400년간 이어져오고 있고요. 그러던 중 지난 2024년 4월 1일 이스라엘이 이란 대사관을 공격해서 이란인, 시리아인 총 13명이 사망했습니다. 그래서 4월 14일 이란이 이스라엘을 공격한 것이죠.
전쟁 시 세계경제 전망
1. 물가 폭등
홍해에는 수에즈 운하가 있고, 이 홍해를 지나가는 물류선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이 물류선에 대해서도 에멘 후티 반군들이 공격을 하니 지금 물류들이 돌아서 가면서 물류대란이 일어났고 이로 인해 물가가 폭등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상황에서 전쟁까지 일어나게 되니 물류 대란이 더욱 심각해지겠죠.
2. 안전자산의 가격 폭등
지금 같은 위태로운 상황에서는 누구나 불안한 것보다 안전한 자산을 원하죠. 특히 이란은 비공식적으로 핵 보유국입니다. 그러니 이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가 굉장히 높아집니다. 즉, 금, 달러, 미국 채권의 가격이 폭등합니다. 금 1돈 가격이 40만 원이 넘었습니다. 약 47만 원입니다. 달러도 1,380원이 돌파됐습니다. 곧 1,400원까지 갈 것 같습니다.
3. 기름값 폭등
이란은 OPEC에서 3번째로 많은 원유를 생산하는 나라입니다. OPEC란, 석유를 뽑고 수출하는 나라들의 모임으로, 이곳에서 석유 공급량과 유가가 정해집니다. 즉, 이란이 전쟁에 참여하면 원유 공급에 차질이 생길 수밖에 없는 것이죠. 작년 10월 이후, 브렌트유와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가장 높은 수준인데, 글로벌 투자은행들은 국제유가가 올해 훨씬 더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석유와 가스 및 원자력, 방산 산업의 기업들 주가가 치솟고 있습니다. 전쟁이 날 때마다 석유 관련주는 급등락을 반복하는데요, 이번에도 우리나라 대표 석유 관련주인 흥구석유를 비롯한 여러 기업들의 주식이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유가가 오르면 자동차 기름값과 석유를 원재료로 하는 물건값 등이 올라 물가도 오르고, 그러면 중앙은행은 물가를 잡기 위해 기준금리를 올리거나 계속 높게 유지하고, 대출 이자 부담이 커져서 소비 및 투자가 줄어들어 경제가 약해지는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입니다.
마치며
세계적인 정세가 불안하니 많은 사람들이 안전자산 3가지로 몰려 가격이 폭등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보복공격을 해서 전쟁이 일어나게 된다면 달러가 1,500원까지 갈 수 도 있습니다.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에 이어 이란-이스라엘 전쟁까지 난다면 세계경제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물가에도 영향이 올 수 있기 때문에 전쟁이 일어나지 않기 바라야겠습니다.
'생활정보 꿀팁 > 알아두면 도움되는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모바일 건강보험증 발급 방법, 앱 다운로드하기, 미성년자, 자녀 (1) | 2024.06.07 |
|---|---|
| 신용점수 무료 조회 방법, 신용등급 점수표 (0) | 2024.04.18 |
| 퇴사 후 연말정산, 재입사 시 연말정산 (1) | 2024.04.15 |
| 실업급여 구직활동 증빙자료 (0) | 2024.04.15 |
| 여론조사 전화 차단 skt, kt, lg u플러스 (1) | 2024.04.04 |